「여동생의 유두가 매일 서있을 줄은」
디지네이션의 플립프랍 시리즈 2탄. 글쟁이는 호즈미 케이, 그림쟁이는 키세리.
원래 1탄 먼저 하고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2탄을 먼저 끝냈습니다. 이래서 야겜은 한번 시작했으면 딴짓 말고 제때 해야 다 한다니까요.
2탄 히로인은 란(하양이). 썩 취향인 타입의 히로인은 아니지만 잠깐 하다보니 정들어서 다해버렸습니다. 1탄 히로인인 이오(갈색)은 인간이 아닌 그냥 인공지능이나 다름없고 기껏 만든 몸도 요상한 물질로 만든거라서 찝찝함이 있었습니다. 결국 깡통은 깡통이죠. 그에 비해서 란은 진짜 인간이라는 점에서 확 안심감이 들었습니다.
야겜치고는 프로그램이 무겁습니다. 나름 영상 연출에 공들였기 때문일까요. 하여간 '야겜치고는 제법 요즘 게임같다'는 것이 제가 느낌 감상입니다. 디지네이션은 앞으로도 이 느낌으로 야겜을 만들겠죠.
이 시리즈의 진짜 목적은 마아야(분홍이). 젖 사이즈가 히로인4인 중 최강이며 대가리가 음탕한 년. 아마 3탄 아니면 4탄 히로인일테니 1년은 기다려야겠죠. 근데 이겜도 얼라 히로인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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