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와ㅏㅏㅏㅏ」
얼라로 타임리프?해서 사망플래그 회피하는 그런 이야기의 애니메이션. 보다보면 데쑤와가 귀에 맴돌게 되는 애니입니다.
어쨌든 이 애니도 결국은 얼라가 목적인 애니. 옛날같으면 나도 얼라시절로 회춘하고 싶다는 감상을 가졌겠지요. 하지만 이제는 그것보다는 얼라로 회춘한 싱싱한 얼라를 감상하곘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저렇게 피부가 탄력이 붙고 맨들맨들 야들야들 말랑말랑한 살을 보고 있으면 하루의 피로가 삭 사라지는 느낌이지요.
하나 아쉬운 점은, 기껏 중니공이 얼라면 주변 인물들은 다 끈꼬츄거나 아재였으면 했습니다. 남주인공이 비슷한 연령대의 쇼타여서 참 안타깝네요. 쇼타가 얼라를 탐내는 눈보다는 아재가 얼라를 탐내는 눈이 더 뜨거운데 말이죠.
2쿨까지 하면 더 어린 얼라들이 등판하는 모양이지만 그냥 원작 홍보용 애니라서 2쿨까지는 안 할 것 같네요. 어린이보다 좋은 것은 더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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