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는 릴리를 어떻게 생각하지?」
뭘 어떻게 생각해. 얼라잖아;;
만화 원작 페도+노알라 애니메이션. 13살 얼라에 노알라까지 고정 등판이라니 이거 아주 만갤에서 환장할 듯한 작품인데 생각보다 인지도가 약한 모양입니다.
애니는 일상물에 가깝게 아주 평탄하고 슬로우한 텐션이 유지됩니다. 오락실이라는 소재가 있지만 오락실로 꺼낼 수 있는 이야기가 다 거기서 거기죠 뭐. 그러다가 또 막화에 럽코스러운 이벤트인 수영복, 온천, 축제 이벤트를 다 몰아넣고...
그러니 전력으로 풋풋한 얼라들만 감상하면 됩니다. 대부분의 여편네들이 막 중딩이 된 13살 얼라들이며 생각보다 캐릭터 조합도 잘 맞춰놨습니다. 특히 파랭이 얼라(호타루)는 어디 가서 딱 윤간당하기 좋은 위원장 캐릭터라서 괜히 웃겼습니다.
웃긴 점은 주인공이 대딩인 주제에 13살과 하는 연애에 대해서 딱히 터부를 느끼지 않는 게 놀라웠습니다. 그냥 뜬금 외국인 여편네한테 대쉬 당하니까 쑥쓰럽고 곤란한 흔한 럽코 주인공 반응을 보입니다. 주변인들도 그렇고 13살인거부터 문제 삼으라고...
그리고 메인 노랭이 얼라(릴리) 성대의 영어실력이 꽤 좋은 것도 놀라웠습니다. 요즘은 애니메이션 성대 하려면 이정도는 해야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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