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하고 위험한 괴물, 지멋대로에 무책임, 그래도 자기 꿈에는 진심인……」
최신 나노하 시리즈. 지금까지 본 적도 없고 관심도 없었던 시리즈일 뿐만 아니라 뜬금 신작이 었음에도 보기 시작한 이유는 얼라가 주인공인 줄 알아서...
하지만 정작 얼라(세츠나)는 1화에서 뒈짖하고 나머지는 다 큰 여편네가 자지새끼마냥 총질하는 이야기 뿐. 중간에 얼라가 부활하거나 살아있었다든가 죽어도 계속 튀어나오는 유령이라든가 그런 것도 없음. 진짜 끝임. 씨팔. 그나마 정통 주인공 두마리가 13살 얼라여서 기뻤지만 애네들도 등판이 거의 없습니다. 적 캐릭터 중에 14살짜리가 두마리 더 있지만 얘들도 조연 수준. 그니까 얼라 목적으로 보면 좆되는 애니입니다.
그리고 얼라는 그렇다치고 평범하게 애니를 감상해도 문제가 있는 작품입니다. 일단은 배틀 장르의 애니인데 딱히 배틀이 재밌는 것도 아니고 애당초 여편네들끼리 싸워봤자 재미도 없죠. 변신씬에서 전신 타이즈로 몸을 가린 건 대체 뭐하는 짓인가 싶고ㅋㅋㅋ 여아 애니인 프리큐어도 그딴 짓은 안하는데 지들이 뭐라고ㅋㅋㅋ
그나마 빌런 여편네가 좀 괜찮긴 했지만 얘도 얼라에서 성장 안한 채로 나왔으면 참 좋았을 겁니다. 그래도 빌런 꼬츄군이 호감이고 그냥 얼라한테 뻑 가서 온갖 범죄를 저질렀다고 생각하니 좀 웃겼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