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가 회사의 상사한테 속아서 고액 빚을 져도 전 선배의 아군입니다!」
「그만해!」
「저도 함께 일할테니, 그러니, 제발 실수만은 하지 않도록……!」
「그 망상 그만둬」
「아, 하지만 되도록 몸은 팔고싶지 않아요…… 선배만의 저로…… 있고 싶어요……」
「당연하지. ……내꺼다」
「네…… 선배꺼에요……」
히카리가 생글생글 웃는다
그 미소는 언제나, 태양같이 눈부시다
히로인(하양이, 빨갱이) 둘이 심각하길래 안하고 버티다가 그래도 히카리쨩은 해야하지 않겠나 해서 클리어. 의외로 공통루트가 짧은 편이라 괴로운 시간이 적었습니다.
히카리는 성격이 천사인거야 말할 것도 없고 비주얼, 이챠력 모두 굉장했습니다. 비주얼만 본다면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머리 스타일. 묶은 머리, 푼 머리, 땋은 머리 3가지 버전으로 나오는데, 3가지 모두 마음에 들지만 그래도 역시 흔치 않은 스타일로 묶은 머리가 유니크한 점도 있어서 제일 좋았습니다. 푼 머리야 안정적으로 이쁜 머리고, 땋은 머리도 좋긴 했지만 하나 아쉬운 점은 cg로 나올 때는 옷 영향도 있었는지 너무 어려보이게 나왔다는 점. 사실 처음 정보가 공개됐을 때 히카리는 갈색머리가 더 어울리는 타입이 아닐까 생각 했습니다만 의외로 금발도 어울리더라구요. 그 외에 파자마 버전도 귀여웠네요. 특히 회전, 역회전 하면서 피로연 할 때. 그리고 역시 작은 키+큰 젖 조합은 굉장하죠. 허리를 잘록하게 그려놔서인지 더 눈에 띄고. 문제는 저 젖으로 파이즈리가 안나왔다는 거지만... 여튼 주인공하고 쿵짝도 잘 맞고 소요기 보이스와 히카리의 말투 등등 강력한 곳이 많은 여편네였습니다.
이챠력도 괜찮은 편. 시작부터 공략이 다 된 짝사랑 히로인이기 때문에 그만큼 주인공을 향한 애정이나 행복함이 잘 묻어납니다. 사실 왜 주인공을 좋아하게 된건지 제대로 나오질 않아서 애매한 느낌도 있었는데 2~3번에 걸쳐 회상으로 나오면서 해결. 다만 역시 주인공이 자신에게는 과분하다는 이유로 고백을 거절하거나 계속 망설이는 모습은 좀 답답하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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