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배너

『夏の魔女のパレード』応援中! 『夏の魔女のパレード』応援中! 『恋するきもちのかさねかた〜かさねた想いをずっと〜』2016年6月24日発売予定 『恋するきもちのかさねかた〜かさねた想いをずっと〜』2016年6月24日発売予定 SkyFish 最新作『BLADE×BULLET 金輪のソレイユ』を応援しています!! skyfish 最新作『blade×bullet 金輪のソレイユ』を応援しています!!

랜덤포스트

2021년 2월 26일 금요일

連ちゃんパパ(연장아빠)

 

「좋아! 다음은 이 애로 결정이다!」



아리마 타케시의 90년대 만화. 파칭코만화에서 연재됐던 명작이 지금 와서 발굴된 케이스.


한편 한편 볼 때마다 개씨팔 욕이 자동으로 튀어나오는 만화입니다. 그래도 사리분별 멀쩡하게 하던 교사가 도박이랑 잘못 엮이면 어떤 인간쓰레기가 되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인생 몰라요. 뭐 아무리 성인군자라도 좆되겠다 싶으면 쓰레기로 다시 태어나는거 한순간입니다.

인간쓰레기가 나오는 만화는 흔합니다. 그냥 적당히 배틀만화만 봐도 악역 중에서 외도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런 캐릭터들을 보고 있으면 즐겁죠. 그러나 이 만화에 나오는 주인공과 그 아내를 보면 뒷골이 땡기는 이유는, 이 쓰레기들은 실제로도 주변에 있을법한 인간들이기 때문입니다. 만화적 과장이 거의 없이 현실적으로 좆같은 놈년들이라서 뒷골이 쫘악 땡기죠.

그래도 후반부로 가면 작가도 살림살이가 나아졌는지 매운맛이 약해지기는 합니다. 얼추 30화까지는 매편 갱신되는 쓰레기력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 쓰레기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내미의 인성이 멀쩡한게 이 만화 최대의 미스테리. 유전자가 이렇고 환경이 이런데 쓰레기 포텐이 없지는 않을겁니다. 후속작을 그린다면 이 아들내미를 주인공으로 하면 굉장할 겁니다.

 

빛채업자랑 친구하고 싶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