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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포스트

2021년 10월 27일 수요일

最強伝説 黒沢(최강전설 쿠로사와)

 


난 될 수 있었을까? 그날… 그 여름날의…

그 개미가……!

하여간… 너무 강적이야! 세상…

이 세상은 역시… 내가 보자면…

강대해!

너무 강해서 가슴 속은 언제나… 가득했다… 무력감으로!

사춘기 무렵에는 이미 알만큼 알아버렸지…

애초에 가지고 태어난 것…

어쩔 수도 없는… 외모와… 머리… 태어난 집… 돈… 재능…

최악이었다! 내가 뽑은 카드는…! 그저 꽝이었다……!

그런데… 그런 주제에…

꿈만은 있었다…!

그게 서러웠다… 혹독했다!

그렇잖아… 여자한테는 차이고 직장에서는 물먹고

생각하고 반대로 되고… 마치… 거대한 손바닥! 이길 수가 없어…!

너무 강해! 서서히 압사되는 듯한 나날…… 그래도…… 저항했다…!

나는 저항했다! 굴복하지 않고… 저항했다…!

싸웠다……!

싸웠을 터다……! 그러니까

될 수 있었겠지? 그 여름날의 개미가…!



노부유키의 장기인 도박만화도 아니고 무뢰전가이처럼 긴장감 있는 만화도 아닙니다. 그저 쿠로사와라는 별 볼일 없는 아재의 이야기. 그렇다고 뭐 평범한 직딩생활이나 그리는 만화는 아니고 쿠로사와가 우여곡절 끝에 양아치나 폭주족들을 제압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괜시리 떠올라서 건드려봤는데 요즘 카이지 하는꼴 보니 이게 훨씬 낫겠네요.

양아치나 폭주족들을 잡아내는 과정은 둘째치고 이 만화에서 제일 재밌는 부분이라 하면 쿠로사와의 쓰레기력. 그의 병신같은 행동들이 적당한 웃음과 쓸쓸함을 자아냅니다. 특히 공사판 동료들의 도시락에 반찬을 몰래 넣으면 씀씀이 좋은 아재로 생각해줄 거라는 망상이 아주 가관입니다. 중반쯤부터는 그냥 개그화 된 덕분에 그런 기행이 자아내는 비참함이 살짝 약해진 부분은 좀 아쉬웠습니다.

결말을 급하게 끝낸 느낌이 있었는지 신쿠로사와도 연재중이던데 그쪽은 언제 볼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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