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 왼, 오른, 왼, 원, 투, 셋, 넷」
「어둠을, 뚫어라, 사악한, 크로스」
집구석 혹은 수영장 등등에서 여편네들이 스트레칭을 하는 3분짜리 애니. 거 야갤이 좋아하던 줌마들이 운동하는 TV프로그램 애니버전이란 느낌. 일단 주인공도 있긴 하지만 이름도 없고 대사도 없는 1인칭 시점이므로 그냥 자신이 주인공이라 생각하고 얌전히 신사마냥 화면만 쳐다보면 됩니다.
3분 애니가 다 그렇듯 역시나 별로 쓸말이 없습니다. 의외로 여기 나오는 스트레칭을 따라해보면 굳은 몸이 풀리는 효과를 느낄 수 있긴 하지만 고난이도 운동도 있으므로 주의. 여편네는 시즈노(깜댕이) 외엔 다 쓸모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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