探偵オペラ ミルキィホームズ サイコの挨拶(탐정오페라 밀키홈즈 최고의 인사)

 

토이즈

그것은 선택받은 자의 마음에 피어나는 기적의 봉오리!

어떤 이는 청정한 꽃을 피우며

또 어떤 이는 독의 꽃을 피운다

대탐정시대!

아름다움을 겨루는 두 송이의 꽃

그 이름을──

탐정과 괴도라 했다!

 

 

 

인생애니였던 밀키홈즈가 이 마지막 OVA를 끝으로 영원히 완결됐습니다. 물론 지겹게 말한거지만 인생애니는 1+2기를 말하는 겁니다.

 

완결편을 의식해서 좆키 1기를 연상시키는 장면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나름 감회가 들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OVA 자체가 그 시절의 완벽한 좆키력을 따라갈 수가 없는 건 팩트. TD 그 괴로운 쓰레기보다 낫지만 여전히 억지로 카오게이를 넣으려 하거나 1+2기의 드립을 흉내내려는 모습이 거슬렸습니다. 물론 그 시절의 좆키를 재현할 수 있다는 기대는 진작에 버렸기 때문에 딱 예상한 수준의 퀄리티의 OVA라 해도 될겁니다. 하나 의외라면 아르센느의 샤워씬이 좆키답지 않은 노출도를 보여줬습니다. 이건 뭐 이득이네요.

 

이제 좆키가 돌아올 일은 없으니 세월이 흐를때마다 1+2기나 재탕하고 놀아야겠습니다. 2기까지만 하고 완결냈으면 그야말로 흠 하나 잡을 수 없는 완벽한 애니로 평생 남았을텐데 그놈의 3기부터 꼬여서... 여튼 즐거웠다 좆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