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간이냐 카바네냐!」
12살(무메이) 애니.
후반부터 뒷심이 떨어졌던 본편보다 깔끔한 이야기였으나 어차피 목적은 12살의 몸뚱아리 관람. 여전히 훌륭한 겨드랑이 오픈을 하고 다닙니다. 이번 극장판에선 아예 암컷 모드라서 전투에 비중을 더 뒀던 본편보다 소소한 보는 재미가 있었던 듯. 만약 이게 평범한 현대라면 12살 암컷 때문에 꽤 골치아픈 상황이 되겠지만...
전투씬도 볼만했고 작화는 원래 좋은 애니였고 주인공(이코마)이 매번 12살의 핀치에서 타이밍 좋게 구해주는 장면들이 딱 12살에게 점수 따려는 수컷의 전략이 느껴져서 좀 웃겼습니다. 사무라이군(쿠르스)은 아예 개그캐릭터 됐고.
마지막 엔딩 춤은 뜬금없음ㅋㅋㅋㅋㅋ 하긴 얘들도 심심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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