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았어. 그럼, 공부도 애만들기도 힘내잣!」
미라쥬소프트의 야겜. 스튜디오 녹차의 분신같은 놈들이 만든 겜입니다.
빨갱이>>깜댕이>>>>>>>>>>>>>>>>>>>>>>쓰레기 두마리
깜댕이(키쿄우)까진 하고 싶었지만 절 기다리는 회로인들이 많으므로 패스. 미사키(빨갱이)가 무녀복 핏도 좋고 젖도 젤 크고 섹스도 야한 여편네입니다. 성대 연기가 묘하게 굴곡이 안느껴지는 톤으로 나오는 느낌이 있는데 이 부분이 좀 신경쓰이는 사람이 있을 수는 있겠네요.
카카오가 야겜에서 제일 빛났던 때가 스튜디옥 녹차의 <하니카미 클로버>였습니다. 카카오 그림이 채색빨 좀 타는 타입이라서 원래 채색력이 뛰어났던 녹차와 궁합이 매우 좋았기 때문입니다. 그 분신인 미라쥬에서에서 다시 한번 힘냈네요.
이 겜은 사실 미라쥬소프트의 뒷이야기가 더 재밌습니다. 잘 기억은 안나는데 배경담당이었나 누구였나... 여튼 직원에게 임금을 지불 안하고 야반도주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어펜드도 약속해놓곤 안내고 그대로 사라진 그야말로 미라쥬같은 놈들. 이 겜에서 주인공이 허군날 내뱉는 "마지까요...."가 복선일 줄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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