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여자를 가두고, 거기에 남자들이 떼거지로 있다. 뭐가 일어날 지도 상상 못하는 거냐」
길티의 나이트메어 시리즈 1탄. 이 시리즈가 처음 선보일 당시 리즈시절의 길티가 돌아왔다! 이러길래 잔뜩 기대했는데 솔직히 그정도 급은 아닙니다.
이 시리즈는 거의 모든 에로씬이 윤간이긴 합니다. 토리코 시리즈는 반반(요즘은 7할은 넘는듯?)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저가형으로 발매되기 때문에 횟수로 치면 그렇게 많다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이 작품은 그 적은 에로씬마저도 노랭이보다 깜댕이에 집중되어 있구요. 그리고... 길티가 잘 시도하지 않던 하라보코 섹스가 다수 있습니다. 아니 씨팔 배불뚝이랑 섹스를 왜 하고싶은거죠?
애초에 의상부터 글렀습니다. 뭔놈의 잠입수사관 야동에나 나올듯한 옷하고 수녀복을 퓨전시킨 느낌. 특히 이 시리즈 2탄의 음양사복은 정말...
그리고 이건 토리코 시리즈도 지적하고 싶은 문제인데, 꼬츄들의 목적은 그냥 윤간 그뿐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토리코 시리즈도 언젠가부터 악당들이 갱질 하는 김에 히로인을 윤간하거나 수단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냥 여편네한테 박고싶다는 순수한 욕망으로만 윤간해야 진짜 윤간신사의 게임 아니겠습니까. 전설의 백탁 시리즈 시절엔 이러지 않았는데 거 참.
이걸로 확실해졌습니다. 과거 길티의 영광을 이끌었던 작품은 전부 노미토의 글에서 나온 겜들입니다. 지금 길티가 독점능욕이네 뭐네 하기 이전에 애당초 그나마 있는 윤간씬마저도 노미토의 윤간력에 도저히 못미칩니다. 이 양반이 다시 전면에 나서지 않는 한 리즈시절은 다시 돌아올 수 없습니다. 최근 몇년만에 노미토가 주력으로 참가한 겜이 있었지만 그쪽도 저가형 스핀오프겜이라서... 여편네도 구린 노젖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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