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에 대한 왜곡된 흥미, 폭력을 엿보는 호기심」
나가이시 코헤이의 호러 만화.
일단 호러 장르지만 최근에 감상을 쓴 다크개더링같은 호러에 진심인 만화는 아닙니다. 물론 다크개더링도 지금은 배틀장르 만화가 되었지만 어쨌든 호러 연출이나 그림은 여전하거든요. 그에 비해 이 만화는 좀 더 가볍게 볼 수 있는 호러 만화입니다. 주인공군도 정겹게 생겼고.
문제는 메인 스토리가 매우 허접합니다. 최근에 나온 빌런 역할을 한 키자키는 대체 뭐땜에 빌런 역할을 하게 된건지도 모르게 됐고, 쓸데없이 스케일까지 확장하려는 낌새가 있어서 이 만화 망했네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결국 이 만화에 낚인 이유는 다들 같겠죠. 1화의 히로인 윤간씬이 꽤 야합니다. 다들 그거 하나 보고 이 만화에 관심 가졌을텐데 그 후로는 이렇다 할만한 강간씬이 안나옵니다. 히로인 젖도 점점 커지는데 정작 서비스씬이 줄고 있으니 무슨 소용인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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