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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포스트

2024년 2월 2일 금요일

Nightmare×Maverick~災厄のレヴェナント~(Nightmare×Maverick ~재액의 레버넌트)

 


  「뭐라는 겁니까. 욕망에 솔직하게 산다. 그것이 가장 인간다운 삶 아닙니까」

 

길티의 나이트메어 시리즈 최신작. 이 시리즈 중에서 가장 길티답게 잘 만든 야겜.


정확히는 길티답게 잘 만들었다기보단 조금이나마 <헬터스켈터>의 향수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표현해봤습니다. 길티의 수많은 야겜 중에서 최고의 명작으로 뽑는 것이 헬터스켈터입니다. 헬터스켈터를 시작으로 길티가 본격적인 윤간 장르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그 시절이 길티의 리즈 시절이었습니다. 외부와 거의 단절되어있는 남자만의 마을에 가서 집중적인 윤간을 당한다. 이게 바로 헬터스켈터의 정신이었습니다. 1대1 강간씬따위 하나도 없는 오로지 100% 윤간만 존재했던 굉장한 게임이었습니다. 물론 헬터스켈터가 명작이었던 이유는 그림 덕분이기도 했죠. 언젠가 헬터스켈터에 대한 감상은 따로 써보고싶네요.


다른 게임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 이번에 즐긴 이 야겜은 앞서 말했듯이 조금이나마 헬터스켈터를 느낄 수 있는 야겜입니다. 단절된 마을, 남자만의 마을, 그곳에서 당하는 집중적이 윤간이라는 키워드가 헬터스켈터와 같습니다. 물론 헬터스켈터의 야한 그림을 따라갈 수는 없고, 분량도 압도적으로 부족하죠. 백탁시리즈나 토리코시리즈의 전통인 대윤간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그럼에도 이런 야한 상황 설정 덕분에 그 어떤 나이트메어 시리즈보다 야했습니다. 타이트메어 시리즈가 쓸데없이 판타지 혹은 오컬트적 설정을 넣고 전투까지 있는 건 진짜 여전히 별로지만요. 

 

아마 다음작이 나이트메어 시리즈 완결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태 등판한 여편네들을 전부 등판시키면서 풀프라이스로 나올 것 같네요. 이미 걸레짝이 된 여편네들을 윤간하는 것보단 싱싱한 처녀들을 윤간하는 게 훨씬 좋은 게 문제인데..

 

그리고 이 시리즈 슬슬 얼라 하나 넣을때도 되지 않았나요? 얼라거유 체형이었던 년은 있었지만 이왕이면 찐얼라를 원합니다. 설마 이대로 얼라 없이 완결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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