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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포스트

2024년 3월 1일 금요일

王国へ続く道 奴隷剣士の成り上がり英雄譚(왕국에 이르는 길 ~노예검사의 성공 영웅담~) 01~13

 

  「제 나태한 자궁에 경종을 울려주시어요!!」


 

이토 토시노리의 코믹워커 연재만화. 라노베 원작이 따로 있습니다.

 

진짜 떡협지 냄새 풀풀 풍기는 만화입니다. 물론 떡협지를 제대로 본적은 없지만 90년대 만화방에 있던 무협소설들이 얼추 이런 느낌이었겠죠. 

 그래서 그냥 쫄따구얼라(세리아) 개통할 때까지 킬링타임으로 적당히 볼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웬걸, 보다보니 의외로 재밌습니다.

 

처음엔 진짜 여행이나 다니면서 떡치고 다니는 모습이 흡사 떡협지나 좆세계물이랑 그다지 다를바 없었습니다만 본격적으로 출세 스토리가 시작되면서 이상한 흡입력이 생깁니다. 그 가장 큰 원인은 전투든 정치든 쓸데없이 사족이 길지 않고 시원시원고 빠른 전개에 있겠죠. 킹덤같은 만화라면 5권 이상씩 잡아먹는 전쟁을 1~2권 정도로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그리고 처음엔 판타지나 이세계에서 쓰일법한 설정이 있었는데(흡혈귀니 몬스터니 하는 것들), 초반에만 살짝 나오고 그후로는 그냥 정통 중세전기 느낌이 강한 것도 좋았습니다. 그만큼 좆세계에 신물이 난거겠죠. 마법이 없는 세계인 것도 좋았습니다. 마법이니 스킬이니 치트니 이지랄 안해서 얼마나 마음이 평안한지... 형편 좋은 전개가 많은 것은 단점이지만 그만큼 단순하게 전개되는 것도 장점입니다.


주인공 패밀리가 출세히면서 점점 옷차림이 바뀌는 것도 소소한 재미였습니다. 허군날 구질한 옷만 쳐입고 다니는 킹덤은 여기서 또 욕쳐먹어야죠.

그리고 의외로 조연들도 재밌네요. 11살을 임신시키는 여관아재ㅋㅋㅋ

 

그래도 역시 얼라를 위해서 보는 만화입니다. 어차피 다른 여편네들은 하는 것도 없고 정실 세리아만 쳐다보고 있어도 술술 읽힙니다. 보지를 개통할때까지 얼마나 오래 걸렸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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