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콘 죄로 경비에 잡혀가는 건 하지 말아 주십쇼…」
어처구니 없는 쓰레기만화. 하지만 11살 여초딩만화
내용은 정말로 끔찍합니다. 던전, 모험가, 스킬, 파티, 전위, 후위, 장비, 상위직업 등등 게임에서나 쓰일법한 설정들이 대놓고 나오는 것도 역겹지만, 거기다 한숱 더떠서 크리티컬이니 지랄이니... 전 정말 이런 모험가놀이가 너무 싫습니다.
게다가 주인공 캐릭터도 너무 구립니다. 고독한 늑대 흉내를 내고 있길래 얼마나 대단한 과거가 있나했더니(사실 대단하지 않을거라고 누구나 예상은 했을겁니다) 정말 어처구니 없이 흔하히 흔한 이야기였습니다. 이런 새끼가 진짜로 짜증나는 중2병이죠.
근데 왜 이걸 봤냐면 히로인이 11살 얼라니까. 하는 짓도 진짜 여초딩 그자체. 쓰레기주인공이지만 애 하나 키우려면 참 힘들겠어요.
가끔식 스파씬이 나오던데 스토리는 다 치워버리고 스파만 하다 끝나는 만화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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