ようこそ実力至上主義の教室へ(어서 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 3rd Season

 

「박살내겠어요」

배드보이 시즌3. 이제 알려진 만큼 알려진 작품이니 따로 소개는 필요 없겠죠.

 

시즌1을 처음 봤을 느낀 충격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당시 기준으로는 굉장한 젖력을 가진 애니였습니다. 원작도 어느 정도 젖을 크게 그리는 라노베였지만 애니는 그보다 굉장했죠. 그리고 배드보이나 페리에 같은웃음 포인트도 다수 있었고.

 

그랬던 애니가 2기 들어서 작화도 불안정해지고 젖력도 확 줄었습니다. 2기에서 유일하게 볼만한 장면이라곤 12화의 리얼파이트 뿐이었죠.

그리고 시즌3 시즌2의 어설픈 느낌에 비하면 확 나아졌습니다. 나아진게 뭐가 나아졌냐면 딴게 아니라 젖력입니다. 요즘은 게임이든 애니든 워낙 젖 큰 여편네들이 많이 나와서 다른 애니보다 확 튄다고 할 수 없지만, 잘록한 허리와 빵빵한 젖을 강조하는 그림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교복 자체가 꽉 쪼이는 느낌의 교복인 것도 한몫 했구요.

물론 스토리는 여전히 쿨찐+힘숨찐 주인공이 짱짱이라는 씹떡망상같은 스토리입니다. 허군날 이런 작품만 쓰는 키누가사는 대체 얼마나 찐따인건가...

 

시즌3은 사카야나기(다리 장애)의 비중이 높았습니다. 엣날하고 다른 감각을 가지게 된 내가 이 아이를 다시 보면 어떤 느낌이 들까 궁금했는데, 얘도 워낙 애늙은이 같은 애라서 막 농농하단 느낌은 덜 들었네요. 키도 딱 마지노선을 넘어버린 150이고. 그보다 중간에 나온 이치노세(분홍이)의 동생인 여초딩의 허리와 골반이 굉장히 꼴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