変人のサラダボウル(괴짜의 샐러드볼)

나이 : 12

직업 : 소학생

라노베원작 애니메이션. 원작가는 [나는 친구가 적다]로 유명한 히라사카 요미. 원작 삽화가는 칸토쿠.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이 작가의 애니메이션은 꽤 많이 봤습니다. 신기할 정도로. 뭐 대부분 칸토쿠한테 낚인거지만요.

어찌됐든 이 작가는 갈수록 재미 없습니다. [나는 친구가 적다]가 재밌는 작품이었냐면 애당초 그것도 미묘하지만, 어쨌든 친구 없는 주인공과 히로인들이 지지고 볶는 이야기는 당시에는 흔한 것이 아니어서 화제성은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때부터 일상물의 집착을 버리지 않고 묘한 일상물 작품만 계속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재가 더이상 없는건지, 아니면 그냥 재밌는 이야기를 쓰는 능력 자체가 없는건지, 하여간 계속 미묘합니다. 그리고 이번 작품은 미묘한 걸 넘어서 너무 재미가 없어요. 그냥 일기장 수준밖에 안되는 이야기만 게속 보여줍니다.

 

칸토쿠의 그림이 아까울 정도입니다. 게다가 이번엔 히로인이 얼라인데도 고작 이정도 이야기밖에 못쓰네요. 페도들한테 사과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