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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포스트

2025년 1월 17일 금요일

精霊幻想記(정령환상기)

 


「10년 만에 아저씨가 놀아주마」

 

HJ문고 라노베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역시나 좆세계+전생물이라는 똥물같은 배경으로 시작하는 작품입니다. 게다가 나중엔 용사 이야기도 첨가됩니다. 아마 이딴 좆세계물이 유행하기 시작한 초기의 작품일텐데 슬슬 작가도 환멸을 느끼고 있지 않을까요.

그래도 나름 초기의 작품이랍시고 다른 좆세계물보다는 적당히 볼만합니다. 다만 답답한 전개를 반복하는 점이나 답답함의 원인을 제공하는 악역들이 지나치게 작위적인 캐릭터라는 점이 문제입니다. 이런 식으로 전개하면 주인공에게 시련을 줄 수 있을 거라는 적당한 생각으로 만들었겠죠. <방패용사성공담>이 떠오르기도 헀는데, 그쪽도 작위적인 캐릭터가 있는 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이 작품보단 낫습니다. 주인공 성격도 묘하게 답답한데 목소리도 나긋나긋해서 이 작품의 텐션이 낮은 데 한 몫 합니다.

그리고 시즌2의 구성이 너무 느긋하다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별 스토리도 없는데 그걸 12화로 늘리다보니 루즈한 느낌이 너무 컸어요. 보아하니 시즌3부터 본스토리를 시작할 느낌인데 그전에 끊어버릴려고 이야기를 너무 루즈하게 진행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 작품의 가장 큰 강점은 캐릭터 작화입니다. 전투씬은 갓주영창이 떠오를 정도로 웃기게 그리는데(이거 칭찬입니다) 캐릭터 작화만큼은 흠잡을 곳 없이 이쁘게 그려냅니다. 원작 소설보다 훨씬 이쁜 그림이에요. 덕분에 대부분의 여편네들이 작화 버프를 받았는데 특히 파랭이(리제롯테)가 꽤 이쁘게 그려졌습니다.  


이 애니를 보면서 또 다시 느낀 점은 얼라누나나 얼라바바는 암컷 최강의 재능을 타고 태어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얼라들은 결국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상해버리는데(요즘 시리즈물 겜을 하면서 또 느끼고 있답니다) 얼라누나나 얼라바바는 평생 얼라 스펙 그대로잖아요. 

 

진짜 성장을 멈추게 하는 마법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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