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々は過ぎれど飯うまし(흘러가는 나날, 밥은 맛있어)

 

  「밥 먹자 밥」

 

 

 뭔가 디게 키라라 원작 애니같은 느낌인데 정말 의외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제목만 봐도 알겠지만 먹방 애니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위꼴을 느낄만한 애니는 아니었습니다.  진짱 왜일까 보는 내내 고민했는데, 요즘 하는 추박장 식당 애니를 보니 그 이유를 알겠네요. 위꼴을 느낄려면 음식 픽이 폭력적이어야죠. 몸이 본능적으로 원하게되는, 칼로리를 무시한  자극적인 음식. 우리는 여기서 위꼴을 느끼는겁니다. 이 애니는 음식 픽이 그냥 본능적으로 원하게되는 그런 음식이 아니어서...

 

재미 부분은 키라라 느낌하고 비슷하게 딱히 재밌는 애니는 아닙니다. 음식 픽이 자극적이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로 재미도 딱히 자극적인 스토리 없이 흘러가는 대로 얌전한 스토리익 떄문이겠죠. 그리고 주황이(시논) 캐릭터가 캐릭터 분배를 위해 쓸데없이 작위적인 바보 캐릭터인 것도 별로고.

결국 이것도 얼라(츠츠지) 원툴 애니. 어디 술자리 가면 민증으로도 해결 안될것 같은 동안과 체격을 가진 주제에 의외로 커뮤력이 높고 눈치있는 캐릭터입니다. 이딴 동아리 말고 섹스동아리나 들어갔으면 볼만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