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에 내가 독신이라면」
미친새낀가. 그걸 왜 기다려.
분기마다 하나씩은 있는 얼라팔이밖에 장점이 없는 좆세계 혹은 음... 판타지? 애니. 생각해보니 스텟이니 레벨이니 뭐니 하면서 의외로 좆세계물은 아니네요.
인물작화는 그래도 어느 정도 퀄리티를 유지하지만 전투 작화는 좀만 더 노력하면 갓애니 비슷한 느낌까지는 연출할 수 있을 애니였습니다. 안그래도 주인공 와꾸나 턱선이 묘하게 학원핸섬 느낌도 나는데.. 세계관 배경과 달리 주인공만 묘하게 현대복같은 옷을 입고 있는 것도 기묘했습니다. 매편마다 끊는 타이밍도 참 이상했고.
어차피 스토리나 재미는 하나도 기대 안했지만 참 아쉬운 것은 얼라를 둘씩이나 데리고 있으면서 노출씬이 없었다는 겁니다. 초반에 온천 갈 듯이 얘기하길래 엄청 기대했는데 씨팔...
원작 라노베 표지를 보면(그림쟁이는 후미) 메인 빨갱이 얼라(아리스)가 점점 성장...이 아닌 상해가는 것으로 보이는데 전성기를 냅두고 진작 안따먹는 주인공이 병신이란 생각밖에 안듭니다. 빨간 드레스+장갑 입고 있는데 이걸 어예 참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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