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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포스트

2020년 9월 15일 화요일

백사당 괴담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百蛇堂 怪談作家の語る話)

 




「그러니까 어째서 그럴 필요가 있었던 거냐고!」





자연스럽게 목소리가 커졌다.





「다시 말해 다쓰미 씨가 이름은 물론이고 존재조차 감추려 한 

흔적이 있는 인물이 원고에 딱 한 명 있는 셈이야」






사관장의 해결편이라고 생각했던 후속작 백사당입니다. 읽고 나니 해결편이라기 보다는 완결편이라는 인상. 사관장-백사당의 완결 이상으로 '작가 시리즈'의 완결편이기도 합니다.

솔직한 감상으로는 결말의 찝찝함도 그렇고 합리적 추리가 적었던 점에서도 불만이 있습니다. 사실 추리적 요소가 약해서 불만이라는 감상은, 제가 백사당은 미스테리의 해결편이라고 생각하고 호러소설의 측면을 배제한 채 뛰어들었던 탓도 있습니다 '작가 시리즈'의 전편들을 읽지 않고 사관장부터 읽은 탓에 작풍의 방향을 잘못 판단한 탓이죠. 

하지만 역시 결말의 찝찝함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호러소설에서 찝찝한 결말이야 흔합니다만 단순히 베드엔딩 때문에 찝찝한 게 아니고, 메타픽션 구성을 가진 작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엔딩에 대한 찝찝함입니다. 중간에 글씨체를 바꿔서 끼워넣는 장치를 봤을 때 혹시나 싶었는데 으으. 비슷한 걸 몇번을 읽어도 이런 결말은 납득하고 싶지가 않네요.

그러나 이러한 불완전연소에도 불구하고 여태 읽은 미쓰다 작품 중 가장 재밌었습니다. 보는 내내 섬뜩한 씬들이 포진해 있어서 호러에 내성이 강하다 생각했던 저도 새벽에 바들바들 신나게 읽었어요! 새벽에 딴놈 붙잡고 곁에 있어달라 하면서 읽음. 사관장은 무섭다고 느낀 곳이 할배 전병 장면 뿐이었는데 백사당을 이렇게 무섭게 읽은 걸 보면, 역시 공포라는 건 현실감각이 섞여있어야 다가오는 건가 싶습니다. 뭐 제가 60년대 깡촌에 살았었다면 사관장도 무섭게 읽었을지 모르겠네요 여튼 500페이지 내내 몰입해서 재밌게 읽은 걸로는 미쓰다 작품 중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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