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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포스트

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空戦魔導士候補生の教官(공전마도사 후보생의 교관)

 


 유우우우우리이이이이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저 도야가오를 보십시오. 반쯤 박살난 안경은 물론 뜯긴 손도 자연스럽게 주머니에 넣는 모델력도!




 

 배팅볼 치듯

 

<성검사의 금주영창> 즉, 갓주영창을 탄생시킨 디오미디어와 타카유키 감독의 또 하나의 역작 갓전마도사. 웃음이 필요하다면 이런걸 봅시다.

 

 

 

 

 

 

 






 슈팅겜

 

미친 연출과 움직임, 브금 등의 조합으로 2015년 최고의 걸작으로 인정받은 갓주영창이 종영된 뒤 오랫동안 웃음을 잃고 살았습니다. 매일매일 갓의 냄를 맡을 수 있는 애니가 있나 하고 검색하던 도중 갓민샘플, 갓사시건도, 갓법전쟁 등을 만났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저의 마음을 잡을 수 없고 결국 고른 작품이 바로 이 갓전마도사. 

사실 방영 당시에 1화를 보긴 했습니다. 다만 1화만 본 인상으로는 갓주에 비해 늘어지는 컷, 템포, 캐릭성 등등이 0.1갓주조차도 안된다고 판단, 그대로 걸렀었죠. 하지만 그 후 이런저런 갓짤들을 구경하게 되었고, 다 본 지금은 행복사 직전입니다.

물론 갓주영창에 비할 바는 아닙니다. 갓주영창은 정말로 다시는 이런 애니가 나올 수 있나싶을 정도로 완벽한 연출, 템포, 컷, 브금, 캐릭성, 재미 등등이 앙상블을 이룬 절대명작이니까요. 갓전마도사는 갓주에 비하면 확실히 하위버전이긴 하죠. 특히 뒤로 갈수록 조금씩 나아지긴 하나, 늘어지는 템포는 이런 웃음애니에선 치명타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갓주영창에 비교해서 그렇지 이 미친 연출들은 갓애니의 모범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감독님 대체 어디서 이런 마성의 센스를 갈고 닦으신건지 평생 따라가고싶은 분입니다. 브금도 여전히 의미불명의 타이밍으로 엉뚱한 곡을 넣어주시는 실력은 정말이지 귀신의 재능입니다. 역시나 놀라운 건, 갓주영창 때도 그랬지만 곡만 따로 떼어놓고 보면 좋은 곡들이 많다는 거.







 천천히 내려오는 거 정말 ㅋㅋㅋ

 

 오프닝도 움직임, 타이틀 등장연출 등등 갓주영창에 필적할만한 오프닝입니다. 본편에서 쓴 장면을 그대로 가져와도 어쩜 이런 웃긴 움직임만 가져오는지... 주인공의 흑화-> 옛 동료들의 칼부림 -> 칼 덤블링 전개는 볼때마다 정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1화만 보고 걸렀을 떄도 오프닝 하나만큼은 갓으로 인정했죠. 오프닝으로 기분 업 시켜주는 것도 갓의 조건입니다. 엔딩은 갓주에 비하면 확실히 약하지만... 그 얼굴 반쪽만 갑옷화 한 갓주엔딩의 호모님을 또 보고싶네요.

 

 

 

 

 

 

 

 찰싹

 갓경군의 미소는 세계제일

 

그리고 무엇보다 갓전마도사가 갓일 수 있었던 진짜 이유는 바로 우리의 갓경군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갓전을 재도전하게 된 이유도 바로 그 덕분입니다. 3화에서 유리에게 반하는 풋풋한 유쾌함을 보여주시더니(이때의 연출은 마치 90년대 애니의 향수를 풍기지만 그마저도 개그로 소화해내는 것이 갓경군), 그 후로도 꾸준히 등판을 늦추지 않으면서 고백연습을 하는 장면, 절망하며 손수건을 떨구는 장면 등을 보여주며 흑화하는 갓경님의 유쾌함은 대단했습니다. 더 놀라운건 이런 유쾌함은 준비운동일 뿐이었으며 11화 막판부터 시작하는 이분의 언동 하나하나가 정말 미치도록 즐거워서 행복사하는 줄 알았습니다. 오줌싸러 가는 와중에도 이분을 떠올리며 껄껄껄.


 

 

 

 

 

 

 

 짜잔!

 

이런 갓짤 말고도 꼭 직접 봐야하는 이유는 갓경군이 대사 하나하나 외칠 때마다 그 억양이 미치도록 신나기 때문입니다. 유우리이!!!!!!!!!!!!!!!!!!!!!!!!!!!!!! 라고 외치는 장면은 이제 갓전마도사의 상징이나 다름없으며, 그마저 다양한 패턴의 억양으로 불러주십니다. 저도 샤워하면서 몇번 따라해봤는데 정말 신나더랍니다. 역시 스토커 컨셉을 가진 캐릭터라면 이 정도 찐득함은 느껴져야 하는거 아닐까요. 갓경군만큼은 갓주영창 캐릭터들마저 초월한 갓캐릭터였습니다.

 

 

 

 

 

 

 

 아... 뜨거워라...

 

 

내용도 언급 좀 하자면 갓주는 웃음포인트들 말고도 스토리 전개가 꽤 재밌었는데 갓전은 그쪽으로는 약한 편이긴 합니다. 다만 히로인은 갓전이 더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애니분량 버프덕도 있지만 유리가 꽤 귀여운 편. 제일 취향은 클로에(젖 큰 보라색)지만 애니분량에서는 별 활약이 없어서... 바보3인방 중에서는 미소라(빨갱이)가 제일 멍청해보이는게 귀여워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근데 원작은 결국 유리 승리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이렇게 행복을 선물해주는 갓애니가 있다는 것은 웃음을 잃어버린 이 시대의 큰 축복일 것입니다. 11화 막판은 몇번은 재탕하고 싶네요. 타카유키 갓동님의 다음 갓애니를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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