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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포스트

2020년 12월 25일 금요일

天ノ少女 前日譚(하늘의 소녀 전일담)

――어두워

어두워, 새까만 칠흑

아무 것도 안보여, 아무 것도 들리지 않아

여기는 어딜까? 바닥이 차가워

단단해, 까칠까칠한 돌같아. 도로? 그렇다면 밖이야

이렇게 어두울 리가 없어. 양손을 뻗어 일어나보자

아무 일도 안 일어나네

어째서 이런 곳에 있는 걸까. 기억이 잘 안나

분명히 밖에서 놀고, 돌아가려는 중에…

그리고 어떻게 된걸까

그래―― 친구가 있었어. 같이 놀고 있던 친구

혹시 곁에 있을지도 몰라. 이름을 불러보자

그 아이의 이름은 어둠 속에 삼켜져. 대답이 오지 않아

갑자기 무서워졌어. 이런 아무 것도 없는 곳에 혼자...

무릎을 끌어안고 웅크릴래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누군가 도와줘

 

 


얼추 8년만의 껍질소녀 시리즈 최종작. 언제나처럼 체험판마냥 전일담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본편에 들어가지 않는 내용이므로 되도록 플레이를 추천합니다.


정말 최종작이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야겜업계가 퇴보하는 와중에 굳이 판매량이 높을 것 같지도 않은 미스테리 장르 야겜을 내봤자 손해 아니겠습니까. 어찌됐든 지금이라도 만들어줬으니 기쁘긴 합니다만... 문제는 이 세월 덕분에 전작 내용이 기억이 안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전일담 감상도 쓸 말이 거의 없습니다. 망량의 상자를 너무 대놓고 표절해서 문제였던 껍질소녀도 그랬고, 그 전의 카르타그라나 피아니시모가 그랬듯이 이번에도 그냥 뭐 분위기겜이 될 거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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