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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포스트

2021년 1월 15일 금요일

アクダマドライブ(아쿠다마 드라이브)


「정말, 재수 없는 정도로 안 끝났네요

 제 평범했던 인생을 좆같이 최악으로 바꾼 500엔이에요

 하지만 이렇게 인생을 크게 바꾼 500엔도 없겠죠

 이 500엔은 인간의 인생을 크게 바꿀 만한 힘이 있어요

 어떤 돈보다 가치 있어보이지 않나요?」



스튜디오 피에로의 오리지날 애니메이션. 나름 네임밸류 있는 양반들이 모여서 만든 싸이버펑크 세계관의 작품.


그럭저럭 재밌긴 했습니다. 스토리나 캐릭터는 분명히 말해서 다 어디서 본듯한 진부한 레벨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다만 그걸 상쇄할 정도로 영상미나 연출이 그냥 머리 비우고 보기 딱 좋은 할리우드 영화같은 느낌이 괜찮았습니다. 특히 1화에서 주연들이 모이는 정신없는 과정, 6화의 전투씬, 12화의 추격씬이 잘 만들어졌습니다. 12화 추격씬은 새벽의 설경 배경까지 잘 그려놔서 보는 맛이 제법 훌륭합니다.

그래도 역시 스토리나 캐릭터에 대해서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잘 만들긴 했지만 전반부였던 6화까지가 텐션이 안 죽고 계속 재밌었던 반면에 후반부는 비교적 재미가 떨어집니다. 그냥 12화 내내 도망가는 에피소드로 구성해도 괜찮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일반인)이 얼라 두명한테 왜 그렇게까지 잘 해주려고 하는지 그 심리가 이해가 안갑니다. 엄청 착하고 성실한 캐릭터로 그려진 것까진 이해하겠지만 그래도 인생을 걸고 두 얼라를 구하겠다는 모습까지 설득력을 주기엔 심리묘사가 너무 부족했습니다. 목소리는 제법 중독성 있는데. 하지만 후반부에서 머리 자른 모습이 너무 빻아서 그것마저 안먹힘ㅋㅋㅋㅋㅋ

해커가 너무 치트입니다. 이정도면 거의 신 아님? 제자(안대년)도 도대체 후반부에서 무슨 역할을 맡은 건지 그 쓰임새가 매우 불명확 했습니다. 의새년은 좆경만 아니었으면 제법 괜찮았을 캐릭터고 10화에서 난장판을 만들면서 모두를 갖고 노는 부분이 재밌었습니다. 살인귀는 대체 왜 그렇게 쉽게 털린건지 모르겠고....


뭐 여튼 그냥 콜라 빨면서 보기 딱 좋은 애니메이션. 좆세계보다야 훨씬 낫지.





댓글 2개:

  1. 잘 지내시져? 올만에 구경하고 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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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물아재 저 꼬츄 좀 서게 약 좀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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