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꿈같은 나날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리가 없다.
아니, 어쩌면 실제로 꿈속에서 나올 수 없게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오늘도 난 꿈인지 현실인지 모를 쾌감의 소용돌이에 삼켜져간다……
길티의 요바이 시리즈 중 하나.
독점섹스로 방향을 선회한 길티는 이제 끝났다. 저도 한때 그렇게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 천하의 윤간메이커가 독점섹스만 만들기 시작하니 기존 유저들이 등을 돌리는 것도 무리가 아니겠죠. 윤간스레에서도 허군날 과거의 길티만 추억하고 있으니.
그런데 생각보다 이 요바이 시리즈의 에로력이 나쁘지 않습니다. 2탄 <夜這いする七人の孕女>하고 외전격인 <手籠めにされる九人の堕女>도 의외로 괜찮았거든요. 윤간능욕게 메이커라는 이미지를 버리고 바라본다면 이 시리즈의 에로도는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외전은 기껏 능욕컨셉을 잡아도 윤간이 아닌 독점능욕이어서 아쉽긴 했지만요.
하지만 같은 소재로 계속 만들다보니 같은 패턴이 반복되는 문제가 생깁니다. 요바이만 하다보니 섹스 배경은 항상 밤이며 장소도 방 하나로 제한되는 점이 제일 큰 문제. 그리고 2라운드도 없이 한번 싸고 끝. 게다가 꼭 임신섹스를 하나씩 넣는 것도 좀... 임신섹스의 어디가 꼴리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배불뚝이랑 섹스하고 싶지는 않잖아요?
에로씬에서 살 부딪히는 효과음은 여전히 건재합니다. 아마도 업계 전체에서 이걸 제일 잘 만드는 놈들이긴 할겁니다. 다만 움떡 퀄리티는 확실히 구립니다.
노랭이>분홍이>포니>긴 갈색>깜댕이>회색>>포니>>>>>>>>>>>짧은 갈색
치사토(노랭이)가 성대도 히마리일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취향. 유카리(갈색)는 의외로 성대빨이 좀 먹힌 타입. 료코(깜댕이)는 유부녀라 좀 걸리고, 리호(분홍이)는 기껏 꼬츄 빠는 포지션을 가져갔는데 스탠딩cg가 좀 불안정했습니다. 하긴 다른 애들도 스탠딩은 다들 조금씩 불안정하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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