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の中に1人、妹がいる!(이중에 한명, 여동생이 있다!)

 

 

「푹신푹신하고, 크림이 잔뜩이고, 마치 슈크림같아.

 쇼고씨…… 제 슈크림 드셔도 좋아요」

 

 

 

 

그깟 여동생 찾는 방법 지천에 널렸는데 뭐하냐 얘들 하아...
 

라노베 원작 애니. 당연히 재미없습니다. 금수저 주인공이 숨겨둔 여동생을 찾는 과정이 정말 암 걸립니다. 너무 쉽게 찾아버리면 그대로 완결나니까 이러쿵저러쿵 우회로를 만들어보겠다는 건 알겠는데 그걸 위한 장치들의 수준이 너무 낮았습니다. 뭐 중반부턴 그냥 딴지 거는 재미로 봤지만. 그리고 젖이 목적인 애니라 하더라도 러브코메적 재미가 조금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부분마저 절망적인 수준입니다. 90년대 러브코메만도 못한 느낌. 개그도 쓰레기고.

오프닝곡도 거의 역대급으로 센스가 구린 노래. 엔딩은 평범했지만. 

그래도 당초 목적이었던 젖 구경하는 재미는 좋았습니다. 에로담당인 츠루마(깜댕이)의 젖, 유두, 신음 등등 이거 하나 바라보면서 12화+OVA를 버틴 셈. TV판 방영 시절엔 죄다 하얀선과 검은 그림자로 다 가려놓은 걸 보니 그때 보신 분들은 어떻게 버텼는지 미스테리입니다. 

문제는 9화쯤부터 돌입하는 클라이막스 파트를 단 한명의 히로인이 거의 다 먹어버리니 짜증이 났습니다. 그 히로인이 마음에 드는 히로인이라면 오히려 대환영이지만 하필 거슬리는 히로인이니까요. 심지어 OVA에서도 계속 옆에서 깔짝거리니...

 

깜댕이>노랭이>>>>>>>>>갈색>>>>>>>>>>>>>>>>>>>>>>>>>안경>트윈

츠루마가 에로담당에 초반부터 꽤 강하게 나오는 히로인이라서 좋았습니다. 침대에 누워서 대놓고 디저트로 드셔달라는거나, 웃통 까고 같이 취침, 볼키스 정도는 기본클리어, 점막 채취ㅋ 등등 에로력이 강한 아이. BD 유두해금 지분의 대부분을 갖고 있으심. 물론 기본조건인 비주얼과 몸뚱아리도 합격. 

린카(노랭이)도 제법 좋은 히로인이지만 깜댕이나 트윈에 비해서 비중이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중반에 린카와 데이트 하는 에피소드가 이 애니에서 그나마 가장 재밌는 부분. 결국 마지막엔 히로인 싸움이 깜댕이-노랭이 2파전이 돼서 참 다행입니다. 

마나(갈색)는 젖은 좋지만 먹방 컨셉이 거슬렸고 메이(안경)는 노코멘트, 미야비(트윈)는 어그로형 히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