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은 봤…나」
「그래」
「마가렛은… 아름다웠어…?」
「천사같더군」
「행복해… 보이던가?」
「이 세상 누구보다도」
후지타 카즈히로의 단권만화. 단권이기 때문에 꼭두각시 서커스나 월광조례에서 볼 수 있는 장대한 스토리텔링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심플하고 깔끔한 이야기가 담겨있으며 컷 하나하나에 담긴 후지타의 감정묘사는 건재합니다.
요즘 연재 중인 쌍망정은 틀딱만화가의 성질을 버리지 못한 점이 아쉬운데 차라리 이제 이런 단편이나 계속 그리는 게 좋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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