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지, 좋아아ㅏㅏ」
꾸준함 하나는 업계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후크소프트 겜. 그림쟁이는 RINKS.
언제나의 훜입니다. 보고있기가 민망한 수준의 텍스트, 모에게에 딱 좋은 간결한 스토리, 1캐4섹스. 정말 대단한 브랜드.
요 몇년간 변한 부분이 있다면 섹스를 전라, 반라로 나눠서 즐길 수 있게 했고, 걸어가면서 대화하는 연출을 넣었다는 정도입니다. 후자는 별 필요없고 전자는 좋습니다. 하지만 반라를 너무 의식한 나머지 반라섹스에서 몸을 가리는 면적이 너무 넓고 묘하게 부자연스러운 핏감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대부분 전라 섹스의 퀄이 더 좋게됩니다.
이 작품의 컨셉은 '하교'입니다. 까고 말해서 굳이?란 생각이 들지만 겜마다 컨셉 하나는 있어야 얘네도 체면이 서겠죠. 알아서들 하슈.
히로인 5마리 전부 모난 곳 없이 상향평준화 되어있습니다. 그 5마리 중에서도 순서를 매겨보면 하양이>분홍이>>>>갈색>>>깜댕이>포니
마리아(하양이)의 결우는 주인공을 부르는 호칭이 '~사마'입니다. 모에게에서 님자를 붙이는 히로인은 엄청 오랜만이네요. 제일 빅젖인 츠쿠시(분홍이)까지는 하고 싶었지만 일단 밀린 게임이 많아서 보류합니다. 언젠간 하겠지. 요우카(연갈색)는 벗겨보면 젖이 좀 아쉬웠고, 타노미(깜댕이)와 유키코(포니)는 머리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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