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지마시스템 뒷사훈. 하나, 우리는 몸도 마음도 전부를 회사에 바쳐, 절대복종을 맹세합니다」
「둘, 몸이 요구되면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든 거절하지 않을 것을 맹세합니다」
「셋, 보, 보지는…… 언제든 삽입할 수 있도록 상시 적셔둘 것을 맹세합니다」
「넷, 아……아날도 상시 깨끗하게 그대로 삽입할 수 있는 상태로 해 둘 것을 맹세합니다」
「다섯, 우리는 전신 보지라는 사실을 인식하여, 사정과 절정을 위하여 살 것을, 맹세합니다」
길티의 토리코 시리즈 신작. 그림쟁이는 언제나의 그 멤버들. 전작(키즈나)보다 별로였습니다.
키즈나로 토리코 시리즈의 가능성을 느겼던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작품은 그 가능성을 다시 꺾어버렸습니다. 그 이유는 윤간에 참가하는 꼬츄 수가 확 줄었기 때문입니다. 독점능욕 비율도 제법 있을 뿐만 아니라 윤간마저도 꼬츄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시시한 윤간이 되어버립니다. 애당초 애비와 아들내미 둘이 주역 꼬츄로 등판하는 시점에서 이렇게 되지 않을까 예상은 했습니다. 웃긴 건 이 가족마저도 서로 묘한 경쟁심이나 독점욕이 있어서 다 함께 윤간하는 장면도 거의 없으니 참 쓸데없는 설정이 되어버립니다.
또 하나 웃긴 점은 히로인 5마리 중 두마리가 이미 따먹힐만큼 따먹힌 중고 상태입니다. 이것까지는 상관없는데 처음 따먹힌 회상을 그냥 어물쩡 넘어가버립니다. 딸내미를 입양해서 가족이 모두 돌려먹는 설정 자체는 매우 좋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도 생략하고 가족끼리도 서로 독점욕이 우선하니까 윤간겜으로서 매우 불완전한 겜이 되는 겁니다.
하나 또 아쉬운 점은 기껏 딸내미를 입양했으면 얼라 시절부터 강간했어야 야할텐데 애비가 너무너무 신사라서 성장할 때까지 기다려주네요ㅋㅋㅋㅋㅋㅋ
윤간겜으로서 어설펐지만 그래도 이번 작에서 칭찬할 점이 있다면 여편네 모두 젖이 풍부합니다. 지금까지는 꼭 한마리쯤은 노젖이 끼어있어서 그 부분이 불만이었습니다. CG 대부분에서 젖을 쪼물딱하고 있는 점도 좋은 포인트.
그리고 윤간 당하고 히로인 스스로 산부인과를 찾아가서 검진받는 장면은 진짜 오랜만에 봤습니다. 가벼운 염증이 있다는 의새의 말이 좀 야했습니다. 그만큼 돌려먹혔으면 가벼운 정도로 끝날지 의문이지만요.
점포별 특전으로 지금까지 어지간히 욕을 쳐먹었는지 이번엔 그냥 초회특전에 어펜드가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 길티 역사상 최장 윤간기간에 해당하는 3박4일 대윤간이 있습니다. 뭐 솔직히 날짜 묘사만 그렇게 되는거지 리즈 시절 길티의 대윤간과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하긴 하죠. 그땐 1박2일만 돌려먹었어도 개쩌는 윤간타임을 보여줬으니까요.
최근에 감상을 쓴 적 있는 밀키엘 넷야설을 보면서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길티는 그냥 히로인 한마리 집중형 윤간겜을 내야해요. 지금도 센터히로인 비중이 살짝 높긴 하지만 그래봤자 전체의 3할밖에 안됩니다. 한 여편네를 집중해서 윤간해야 더 야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지랄맞은 계집끼리의 우정도 안보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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