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코토네쨩의 큰 가슴에 안겨…… 내 마음에 평온이 찾아왔다.
언제나의 좆상블 게임. 그림쟁이는 히텐, 카카오, 호리오, 미코. 그리고 그놈의 세레브와 여장자지새끼는 또 또 튀어나왔어. 이번엔 선생님 겸 여학생이이지만 그래봤자 보추새끼인 건 마찬가지.
좆상블 겜 할때마다 지겹게 하는 소리지만 세레브 분위기 작작 냈으면 좋겠습니다. 브금부터 지들 딴에는 세레브 분위기 낸답시고 잠 오는 걸 쭉 틀어놓고 여편네들 대화도 그놈의 고키겡요~는 절대 안빠지죠. 대체 언제부터 세레브 학교가 이렇게 예의바른 애들만 다니는 학교가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보는 입장에서는 괴롭습니다.
그리고 좆상블 겜 뿐만 아니라 여장 주인공 겜 할때마다(좆같아서 거의 안하긴 하지만) 이게 자지새낀지 보지새낀지 목소리부터 행동거지까지 아주 곱상한 주인공을 보고 있자니 꼬츄를 뜯어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여장을 하더라도 속내는 좀 꼬츄답게 시꺼멓거나 뜨거운 놈이면 볼만하겠는데 씨팔. 제가 야겜에서 보이스 끄고 하는 건 여장주인공새끼 뿐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좆상블 겜을 게속하는 이유는 히로인들 수준이 높기 때문입니다. 좆상블의 강점이 바로 극악무도한 여편네들을 히로인으로 잘 안쓴다는 겁니다. 그렇다보니 이번 히로인들도 전부 괜찮습니다. 하양이>보라>>>짧은깜댕이>갈색>>>>>>>>>긴깜댕이
코토네(하양이)는 초반에 가끔 골뱅이안경을 쓰고 나오긴 하지만 이건 안경이라는 생각조차도 안 들게 하는 네타용 아이템같은 느낌이라서 결점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미코가 그린 여편네들 중에서도 아직까지 좋다고 생각하는 히로인입니다. 하나 아쉬운 점은 주인공과 둘만 있게 될 예정이 생기자 찬스다! 할 때 보여줬던 반달눈+입꼬리 한쪽이 올라가는 표정을 딱 한번만 쓰고 말았다는 사실입니다. 귀여웠는데 좀 더 써먹어도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체형을 보면 얼라거유 느낌이 물씬 풍기지만 정작 다른 히로인하고 있을 때 키가 작아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미즈호(보라)도 제법 괜찮았습니다. 존댓말과 반말이 묘하게 섞인 어조가 좋고 목소리도 이쁩니다. 그리고 에로씬이 제일 야했던 여편네. 탈의실에서 젖치기->뒷치기->청소젖치기 콤보가 멋졌습니다. 그리고 좆상블이 에로씬 클로즈업도 잘하는데, 첫섹스에서 배때기 근처부터 클로즈업 하는 연출이 야했습니다. 다만 미즈호의 문제를 하나 지적하자면 평소에 친한 여자애들한테 스퀸십(목 등에 키스하는 등)을 해대서 마찰(백합) 느낌이 좀 있습니다. 사실 여장물의 치명적 문제가 바로 이 마찰냄새죠. 주인공이 남자인지 모르는 상태로 히로인이 사랑에 빠지면 그건 마찰년이나 다름없기 때문. 다행이도 미즈호는 주인공이 남자인 걸 제대로 알고나서 연애감정이 시작되기 때문에 이 문제는 없었습니다.
치카(짧은깜댕이)도 캐릭터나 표정 등이 괜찮아서 할까 했지만 일단 귀찮으니 패스. 사야카(갈색)도 나쁘진 않은데 스탠딩CG가 미즈호에 비해 잘 못 뽑힌 편입니다. 미아는 음.... 거르죠.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