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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포스트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その着せ替え人形は恋をする(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01~08

 


 「아직 맨들맨들 하구나아~~~」

 

 

요즘 잘나가는 애니의 원작. 작가는 후쿠다 신이치, 영간간 격주연재 중.

 

요즘 럽코 만화를 보면 공부 잘하는 주인공, 3~5마리의 히로인 등등 대충 뭐가 유행하는지를 쉽게 가늠할 수 있습니다. 아예 하렘을 목적으로 하는 만화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만화는 히나인형을 만드는 것이 특기이고 장래목표인 주인공이라는 조금 특이한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씹덕새끼한테 상냥한 갸루 히로인은 흔한 설정이지만요. 근데 사실 여기 주인공 스펙이 은근히 높긴 합니다.

하여간 씹덕새끼한테 잘해주는 것만 빼고는 히로인이 주인공을 좋아하게 되는 과정을 제법 자연스럽고 납득이 가는 전개로 그려내면서 씹덕망상물의 냄새를 약하게 풍기고 볼만한 만화가 되었습니다.

다만 이것도 초반까지의 감상이고 30화를 넘어가면 다양한 에피소드를 추가하면서 초반의 장점이 약해지고 재미가 확 떨어집니다. 그 이유는 그 에피소드의 대부분이 코스프레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까고 말해서 코스프레가 어떻고 자시고 관심 가질 사람 별로 없잖아요?

음... 사실 재미가 확 떨어진 가장 큰 이유는 좀 부끄럽지만 초반에 등판했던 얼라(쥬쥬)가 30화를 넘어서 무려 40화나 등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만화를 보면서 메인히로인(마린)이 제법 괜찮다고 생각했으나 얼라가 나온 후로는 메인년이 뭘 하든 전혀 관심이 안가게 됐습니다. 

메인년도 대놓고 안까던 유두를 얼라가 먼저 까버리는 충격적인 장면 이후로 이 얼라만 열심히 쳐다보게 됐는데 이게 좀... 옛날엔 만화나 야겜을 하면서 합법얼라라고 핑계대던 놈들을 막 비웃고 욕하고 했지만 요즘 들어서는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닙니다...... 대놓고 보지를 그린 주제에 자지라고 우기거나 대놓고 얼라 그려놓고 연상이라고 우기는 건 여전히 황당하지만요.

뭐 어쨌든 부끄러운 얘기가 되는데... 잠옷을 입고 응딩이와 빤스를 보여주거나(얼라답게 딸기무늬 잠옷인 것도 묘한 밸런스가 잡혀서 굉장합니다), 남자 사이즈의 티셔츠만 걸친 모습, 누가 봐도 초딩 가방같은 책가방을 매고 교복을 얼라옷처럼 만들어버리는 모습, 사복마저 애같고 몸집이 주인공 반밖에 안되며 손이 엄청 작은 것도 챠밍 포인트입니다. 뭔가 엄청 좋은 냄새가 날 것 같고 꼭 안으면 그냥 뼈 부러질 거 같은 그런 여편네. 눈매도 똑 부러지는 성격을 잘 표현한 반면에 애처럼 커다랗고 이쁜 눈이고, 기본 머리에서 다양한 어레인지를 만드는 머리스타일도 좋습니다. 망꼬도 주인공피셜 빽보지...입니다. 성격도 얼핏 강해보이는듯 하지만 알고보면 굉장히 쉬운 여편네이고 언니 속성도 있어서 그런지 묘하게 얼라마망의 냄새도 풍깁니다. 그리고 손만 잡아도 기절하는 천상 처녀.


이 만화가 메인년과 주인공의 이야기라서 얼라가 승자가 될 수 있는 럽코는 아닙니다. 애당초 얼라가 승리한 럽코가 있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여튼 승리는 기대도 안하고 그냥 등판할 때마다 쳐다보는 것만으로 만족합니다. 문제는 격재연주라서 한번만 휴재를 떄려도 월간만화가 된다는 점이겠죠.


 
전 정말 얼라 싫어합니다.




댓글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