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저, 오늘부터 아이쨩을 그만두고…… 제이쨩입니다!」
월요병에 병든 신사들을 위한 본격 치유애니. 원작이야 워낙 유명하니 따로 설명이 필요 없겠죠.
첫 방영을 기습으로 내놨을 땐 좀 놀랐습니다. 그 어떤 사전 방영목록에도 등판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어쨌든 월요일마다 반갑게 잘 보긴 했지만 사실 저는 따로 월요병이 없는 생활싸이클을 가지고 있어서 무슨 요일이든 상관 없었습니다.
JK, OL, 의새 등등 꽤 다양한 범위의 여편네들을 포섭하고 있습니다. 큰 스토리가 없는 애니지만 그냥 젖 쳐다보는 재미로 즐기면 됩니다. 하긴 3분짜리가 뭔 내용이 있겠냐만은.
아 그리고 주인공이 묘하게 정겨운 아재라서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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