陵辱交換日記[宿直室編] 〜被害者の私と加害者の先生〜(능욕교환일기[숙직실편]~피해자인 나와 가해자인 선생님)

…가족에겐 아침청소가 반장의 역할이라고 말해두었습니다.

선생님과 『이런 일』을 하기 위해 가족에게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다니 깊은 죄악감이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항상 정직하게 자란 내가 이런 거짓말을 하고 있으리라곤 아마 꿈에도 생각하지 못할 겁니다.

…하물며 자기들의 자랑스런 딸이 이른 아침부터 학교에서

남자선생님의 자지를 물고 있다니

…말해도 믿어주지 않겠지요.

 

 

능욕교환일기의 1탄 [숙직실편]입니다. 3탄이었던 [지하실편]이 의외의 역작이어서 제법 기대를 걸었으나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텍스트속도와 투명도 조절 및 꽉찬 전체화면 불가능 등 불편한 시스템은 여전합니다. 게다가 보이스스킵마저 불가능합니다. 그래도 3탄은 가능했던 걸 보면 조금은 발전 의지가 느껴집니다? 아무리 동인겜이라지만 쌍팔년도 겜도 아니고 이런 걸로 발전 운운하다니 거 참.

현재의 주인공이 능욕교환일기를 발견해서 그 이야기를 보게 된다는 이야기 속 이야기 구조는 1탄부터 시작됩니다. 이 구조는 3탄이 더 잘 써먹었네요.

그리고 1탄은 섹스묘사력이 그다지 뛰어난 편도 아니기 때문에 정말 평범한 능욕동인겜이라는 인상 밖에 없습니다다. 에로씬도 4개 밖에 없으니 분량적으로도 불만인 겜. 과연 2탄 [과외수업편]은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