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オイロノート(아오이로노트) - 유이코

 

흐억…… 무거워. 무거울만큼 커.

그저께 마음껏 주물렀어도 내게 있어서 선배의 가슴은 여전히 신비의 보물이다.

몇번이라도 쪼물딱 하고 싶다. 쪼물딱 하고 싶어……

 

 

애니같은 채색으로 조금 유명한 ad：lib의 야겜. 가끔은 이런 채색의 야겜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전작들은 유두 채색이 이질감이 느껴졌지만 이겜은 많이 멀쩡해졌네요.

그림쟁이는 Moo℃団. 이딴 닉네임을 어떻게 읽나 했는데 무도단이라고 하더랍니다... 여튼 한때 브리키가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습니다만 은근히 베테랑이고 여기저기 커리어가 다양한 그림쟁입니다. 옛날에 했던 추억의 야겜들이 의외로 이 양반 그림인 경우가 있습니다.

 

주황이>>>빨갱이>>>>>노랭이>>>>>깜댕이

얘네 겜들이 갈색계열의 여편네들이 강해서(특히 도코도나의 미하루) 이번에도 유이코(주황이)만 했습니다. 젖도 젤 크잖아요. 문제는 왜 굳이 타임리프같은 전개를 넣어서 시리어스한 분위기를 만드냐 이건데... 듣자하니 미소라(빨갱이) 루트는 이보다 더한 새드엔딩이라 카더랍니다. 평범한 모에게로 끝내긴 싫고 뭔가 스토리를 넣어보려고 한 속셈이겠지만 그냥 3류 아침드라마 수준.

게다가 성우 캐스팅도 미묘합니다. 미소라의 컬컬한 목소리는 정말 안어울리죠. 레오(노랭이) 목소리도 캐릭터랑은 어울리겠지만 여튼 이런 목소리는 취향이 아니네요.

섹스씬도 굉장히 짧은 편입니다. CG 구도는 제법 괜찮은 수준이지만 정작 섹스가 금방금방 끝나버리니 똥싸다 말고 급히 빤쓰 챙겨입는 기분.

그리고 친구캐릭터인 마오가 굉장히 거슬립니다. 아오리오의 여장꼬츄였던 리오의 친척이라서 이번에도 여장꼬츄라는 설정입니다. 원래 여장꼬츄를 굉장히 싫어하지만 그냥 어쩌다 등판하는 조연이었으면 별 신경 안쓸텐데 묘하게 꾸준히 등판하고 대사도 많은 놈이라 거슬렸습니다. 말투도 괜히 열받는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