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의 흔들림과 감촉이나 질감을 관찰했어
천연과 인공과의 인의 없는 싸움을 남몰래 전개헀어
사카노 안리의 콤프에이스 연재만화. 좆설가가 되자의 좆세계 소설이 원작.
찐따망상 중에서도 가장 질이 나쁜 힘쑴찐 장르입니다. 이제 하나의 장르가 될 정도로 힘숨찐은 대중적인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힘숨찐 주인공들을 볼떄마다 항상 생각합니다. 아니 씨팔 나 존나 쩐다는 걸 알리고 다니는 게 훨씬 기분 좋잖아, 존나 쎈 걸 왜 숨기고 다녀????? 찐따의 망상 중에 제일 이해가 안가는 망상입니다. 그래도 처음 한두번까지는 보겠는데 이제 뭐만 하면 힘숨찐이 등판하니까 괜히 더 빡칩니다.
그럼에도 이 만화를 보게 된 이유는 그냥 좆세계물 주제에 여편네들의 평균이 높기 때문입니다. 여편네들의 젖들이 거의 다 크고 와꾸도 쓸만하며 무엇보다 극악무도한 년들의 비율이 매우 적습니다. 좆세계물은 일종의 판타지 장르라서 그런지 꼭 좆같은 여편네들의 비율이 높거든요. 이 만화는 그부분의 걱정이 없어서 의외로 볼만했습니다. 여편네들이 다 빡대가리 느낌인 것도 좋고.
그리고 일단 힘숨찐 장르는 맞는데... 힘숨찐으로 가오 잡는 이야기가 아니고 병신같이 마코토 있는 놈의 힘숨찐 타령을 개그화 한 만화라서 썩 불쾌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가끔 웃기기도 했고.
애니는 다음 분기에 방영 예정입니다. 라노베 그림 스타일보다 만화 그림 스타일로 작화가 나왔으면 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