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광쟁이 신이치씨, 제 질 안에서 옳지옳지 해드릴게요♪」
모모이로 나데시코의 야겜. 그림쟁이는 쿠레바야시 노에. 적당히 그림 괜찮고 후딱 끝낼 수 있는 겜이라서 해봤습니다. 사회인&JK 조합은 언제나 좋은 조합이고. 채색은 묘하게 앙상블 느낌이 나네요.
플탐은 얼추 2시간. 정말 전개가 후딱후딱이어서 만족했습니다. 물론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병원에서 자기를 돕다가 좀 다친 계기로 멀쩡한 JK가 회사에서 짤린 아저씨를 집에서 보살펴주고 사랑까지 하는 미친 일이 일어나진 않겠죠. 주인공이 존나게 잘생겼을겁니다 아마.
뭐 어쨌든 만족한 게임이긴 하지만 히로인 성대가 약간 목이 째지는 소리가 나서 그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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