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제가 정말 좋아하는 연인씨.
이런 전채는 마음에 안드시나요?」
큐브 겜. 그림쟁이는 카네키요 미와, 츠루콘냐쿠, 쿠로사와 모코.
큐브 게임들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심심한 게임입니다. 캐릭터들과 이야기의 텐션이 굉장히 잔잔하고 스무스한 게임.
간만에 미와도 등판해서 그림을 그렸는데 확실히 요즘 상향평준화 된 그림쟁이들 사이에서 경쟁하기 어려워보입니다. 특히 스탠딩CG를 그리는 실력히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도 나름 짬밥이 있는지 섹스CG는 제법 잘 그린 CG가 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겜의 간판 그림쟁이는 츠루콘냐쿠. 썩 유명한 그림쟁이는 아니지만 이 게임에서 이라(회색)가 유독 와꾸가 압도적으로 이쁘게 그려졌습니다. 최근에 나온 큐브의 신작인 サメと生きる七日間에서도 이 그림쟁이의 폼이 좋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큐브에서 활약하겠죠.
회색>>>>>깜댕이>>>>>>>>>>>>>>>>>>>>>하양이>빨갱이>노랭이
이라와 코토하(깜댕이) 외엔 볼 거 없는 겜. 특히 이라는 혼자 와꾸가 압도적이어서 그냥 이 게임의 간판입니다. 센세가 간판인 게임도 참 오랜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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