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15＋じゃダメですか？(R15+는 안 되나요?) 01~02

 

 15살… 나도 이제… 어른이 된걸까…

 

 

스토리는 키시야 고, 그림은 우라야 나기. 코믹 데이즈 연재 만화.

 

얼추 2000년쯤부터 서브컬쳐에서 심기체 비처녀에 대한 혐오가 강해졌습니다. 그 이전에는 대놓고 걸레 비처녀거나 애매한 처녀들이 간혹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비처녀 히로인들이 다시 등판하고 있습니다. 말세죠 말세. 마음이 비처녀일 뿐만 아니라 아예 걸레처럼 보지를 대주고 다닌 걸레를 메인히로인으로 등판시키는 작품이 흔해졌습니다. 

 

그렇게 오타쿠들의 마음에 상처만 쌓여가던 중 이 작품이 등판했습니다. 메인히로인이 요즘 시대에 보기 힘든 순도100% 고급처녀입니다. 고딩이 될 때까지 야한거 하나 못보고 자랐고 입술박치기 장면을 보는 것만으로 얼굴이 홍당무가 되는 처녀. 살결에서 처녀내음새가 향긋하게 날 것 같은 그런 히로인입니다. 교복 디자인도 절묘하게 처녀 느낌이 강한 교복입니다. 골반라인 만드는 이런 교복이 묘하게 처녀력이 느껴지더라구요.

주인공도 묘하게 정감가는 와꾸와 성격이고 선배년은 눈썹만 고치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최근 새로 등판한 투블럭 히로인은 젖도 작고 처녀력도 약해서 필요없지만. 메인히로인의 처녀력을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꺼낸 캐릭터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근데 처음에는 작중 스토리와 영화 스토리 소개를 잘 섞어서 진행했지만, 역시 한계가 있었는지 최근에는 어거지로 영화 소개를 넣는 느낌이 있습니다. 

여기서 소개해주는 영화 중 추천하는 것은 <시티 오브 갓>입니다. 재밌어요.

뭐 어쨌든 요즘 보기 드문 압도적 처녀력이 느껴지는 만화입니다. 최근에 어떤 만화에서는 남자손만 잡아도 기절하고 보지도 털 한오라기 없는 앙 다문 일자보지를 가진 얼라가 있었는데... 비처녀가 툭툭 튀어나오는 이 시대에 씹덕새끼들의 얼라들 수요가 좀 더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