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도셀은 무슨 색?」
GOAT. 역대 최고.
인류 역사 최강의 애니가 탄생했습니다. 앞으로도 이 애니를 뛰어넘을 수 있는 애니는 몇년은 보기 힘들겁니다. 밀키홈즈 1,2기 이상의 임팩트입니다. BD를 사고 싶은 애니는 밀키홈즈 이후 처음이에요.
그냥 보고 있으면 행복합니다. 세상살이에 지친 뇌와 몸이 말랑말랑해집니다. 달콤해요. 평생 보고싶어요. 매주 페도마스만 기다리며 살았습니다. 이 명작을 보고있는 순간만큼은 모든 걸 잊고 말랑한 꿈에 빠져들 수 있어요.
현대 어른들은 의무적으로 이 애니를 시청해야 합니다. 인류의 행복수치가 급상승할 겁니다. 자살율도 줄어들걸요? 인류의 공동선을 위해서라도 페도마스2기는 반드시 방영해야 합니다. 마음같아선 평생 만들게 하고 싶어요. 거 스탭들만 몇명 희생하면 인류 전체가 행복해지니 이득입니다.
요즘 제가 약간 페도가 되긴 했지만, 그래도 솔직히 이 애니를 직접 보기 전까진 그냥 노란얼라마마(모모카)만 보는 애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하게 여기 나오는 모든 얼라가 좋아요. 특히 호피얼라(리사)+축구얼라(하루) 콤비, 검은얼라마마(아리스), 인처얼라(치에)들이 굉장했습니다. 호피얼라는 얼라답지 않은 패션 선택과 젖골, 축구얼라는 호피얼라와 좋은 시너지 및 말랑드리블, 검은얼라마마는 주인공력과 작은 팔, 인처얼라는 당장이라도 납치하고싶은 오묘한 에로력이 굉장했습니다. 이 아이들을 매주 볼 수 있다면 전 언제나 힘낼 수 있어요. 페도마스는 신이 주신 선물이에요.
참 신기하게 노출이 거의 없는데도 야합니다. 노출이 굉장한 페도애니였던 로큐브와 또 다른 타입의 페도애니입니다. 얼라의 넥타이조르기. 얼라의 말랑드리블, 얼라의 귓속말, 얼라의 수분섭취, 얼라의 바느질 등등 찐페도새끼가 아니면 만들 수 없는 장면들이 계속 나옵니다. 아마 이 장면들을 어린애들이 보면 아무 생각이 안들겠지만, 대가리 다 큰 어른이 보면 이처럼 야한 장면이 또 없습니다. 이 장면 외에도 짧은 팔다리, 뒷무릎, 어깨, 겨드랑이 등등 적극적인 노출을 삼가면서도 에로력을 사방에서 풍기고 있어요.
페도마스의 유일한 단점은 주인공(프로듀서)입니다. 얼라들 잔뜩 나오는 애니를 만드면서 피지컬이 이렇게 좆만한 주인공을 만드는 이유를 당췌 모르겠어요. 얼라들의 작은 몸을 큰 피지컬로 이끄는 꼬츄주인공이 우리가 보고싶은 장면이잖습니까. 압도적인 체격차는 수컷력과 암컷력을더욱 강조할 수 있습니다. 뭐 근육질까진 바라지도 않을테니 하다못해 일반적인 신장을 가진주인공이었으면 했습니다. 다른 부분도 애같아서 수컷이 안느껴지는 놈인데... 페도마스에서 유일한 감점 요소입니다.
페도마스가 떠난지 벌써 3주입니다. 어떻게든 페도애니들을 찾아내서 보고는 있지만 GOAT의 종아리끝도 미치지 못합니다. 외롭습니다... 2기는 인류의 의무에요.

15세 미만은 취급하지 않습니다
답글삭제ㅔ? 15세부터 닭장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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