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le Witch Nobeta(작은 마녀 노베타)

 

 「내가 새 삶을 줄게…」

 

푸푸야게임즈의 액션슈팅게임. 소울라이크겜에 가까운 진행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그래서 씹떡소울 혹은 페도소울, 로리소울로 불립니다.

소울겜답게 난이도가 높습니다. 자코들도 한대한대 다 아픈데 특히 보스전은 꽤 빡쎄요. 가볍게 얼라를 즐기려는 생각으로 시작하면 고생 좀 합니다. 제일 힘들었던 보스전은 4장 바네사(유일한 빵ㅋㅋ)전. 이 씹년은 20트쯤 해서 겨우 이겼습니다.

다른 소울겜과 특히 다른 부분은 슈팅 장르가 섞여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같은 패드충들은 에임이 귀찮을 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다른 슈팅겜처럼 에임이 디테일하진 않아서 패드로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적으로도 지팡이로 냅다 두들겨패는 플레이보다 마법으로 두들겨패야하기 플레이를 유도하고 있기 때문에 근접플레이를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적응이 쉽게 안 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조작성이 심플해서 금방 적응됩니다.

다만 패링플레이를 하도록 겜을 만든 것으로 보이는데, 패링 타이밍이 도무지 직관적으로 와닿지 않습니다. 얼추 적이 얼라의 대가리를 으깨는 순간에 패링을 해야하는 느낌인데... 타이밍적으로 직관적이지 않습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겜은 페도겜입니다. 얼추 8살쯤으로 보이는 얼라를 조작하면서 적들을 두들겨패고 두들겨맞는 신나는 겜입니다. 당연히 빤쓰도 그려져있으며 뛰고 회피하고 쳐맞을때마다 빤쓰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빤쓰가 보지를 가리는 면적이 꽤 적어서 볼때마다 꼴릿꼴릿합니다.

빤쓰 뿐만 아니라 때릴때마다 핫!, 쳐맞을때마다 악! 하고 소리를 내는데 이거도 아주 야합니다. 특히 보스한테 크게 쳐맞고 아악~ 하면서 쓰러질때 막 흥분돼서 겜에 집중하기 힘들었습니다. 스킨도 이거저거 입혀보면서 이 빤쓰 저 빤쓰 찍어보면서 아래쪽 앵글로 하면서 뛰게 하는등 얼라 탐닉하는 재미만으로도 할만한 겜입니다.

웃긴건 주인공뿐만 아니라 적들도 한마리 빼고 전부 얼라입니다. 그래서 보스전이 농농대전같은 느낌이라서 더 신납니다. 빵(바네사)도 있지만 성대가 끔찍하게 연기를 못해요. 듣자하니 좆튜버를 성대로 썼다던데...

겜만으로도 신나는데 공식에서 꾸준히 동인지와 그림을 자체 생산해주고 있어서 더 신납니다. 아예 젖이랑 보지 다 까고 다녀요. 진짜 페도새끼들이 만든 겜이 틀림없습니다.

아! 노베타 강간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