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땅을 위해!」
방패용사 애니메이션 시즌4. 역대 시즌 중 제일 별로였습니다.
방패용사 하면 떠오르는건 얼라 비율이 높은 파티와 묘하게 웃긴 빌런들, 그리고 멋지게 생긴 짱룡 레이드 등이 있습니다. 시즌1은 스토리도 나름 재밌었구요. 그런데 시즌4는 이러한 좋은 장점들이 거의 사라진 애니였습니다.
지금도 얼라를 최소 2마리 이상 데리고 다니긴 하지만 비중이 많이 약했습니다. 전반부는 리신 얼라(아트라) 스토리로 진행했지만 정작 리신얼라보다는 오빠의 비중이 더 높았고, 후반부는 재미도 없는 짐승년들 레이드 뛰면서 얼라들의 활약이 거의 없었습니다. 고래밥이 좀 웃기게 생긴거 빼면 이번엔 특별히 웃긴 포인트도 없었구요.
사성용사들이 노답3형제이던 시절이 웃긴 점도 많았고 얼라들 활약도 좋았는데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시즌5는 제발 얼라들 잔뜩 모은 파티로 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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